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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노무현입니다' 마음껏 그리워하고 슬퍼할 수 있도록, 이창재 감독 인터뷰
'노무현입니다' 스틸 [매거진M] 정권이 바뀌었다. 대한민국은 새로운 희망에 벅차 있다. 23일 고(故)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도식이 열렸다. 그리고 오는 25일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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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맨체스터 테러] 10대 소녀 노린 ‘소프트 타깃’ 공격…왜
22일(현지시간) 벌어진 영국 맨체스터 테러는 무방비 민간인을 겨냥한 전형적인 ‘소프트 타깃(soft targets)’테러다. 영국 매체에 따르면 이날 테러가 발생한 미국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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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렴, 일제 때 자료로 지분협상 근거 만들어 내
━ [중앙은행 오디세이] 뚝심으로 이뤄낸 국제 금융기구 가입 1953년 12월 1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개소식. 민간 부문 최초의 탈(脫)아시아 사무소였다. 유창순 사무소장(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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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 합의 추인받은 이란 개혁파, 개방경제의 문 활짝 연다
━ [글로벌 뉴스토리아] 하산 로하니 대통령 재선 19일(현지시간) 치러진 이란 대통령 선거를 압승으로 이끈 하산 로하니 대통령(오른쪽)이 테헤란에서 투표하고 있다. [신화=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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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‘재계 저승사자’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국, 부당내부거래는 기본… 재벌 횡포 전방위 조사한다
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5월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사진=연합뉴스]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 중 검찰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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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올은 왜 사막에 모델을 세웠을까
요즘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크루즈 여행이 한창이다. 루이뷔통은 일본 교토, 디올은 미국 로스엔젤레스(LA)에 이미 닻을 내렸고, 구찌는 5월 2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 상륙한다.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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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5·18 태어난 저를 보러왔다 숨진 아버지, 사랑합니다”
제37주년 5·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눈물을 흘렸다. 5·18 유족인 김소형(37)씨의 사연을 들으면서다. ‘5·18둥이’인 김소형씨는 “만약 제가 그때 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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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나보다 부당한 대우 받은 정치인 없어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“역사상 어떤 정치인도 나보다 더 나쁘고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았다”고 주장했다.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(FBI) 전 국장에게 러시아 내통설 수사 중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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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하늘만 바라보는 평창올림픽
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 2년 전 덜컥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은 게 화근이었다. 송승환 감독은 요즘 후회막급이라고 했다. 다 그놈의 날씨 때문이다. 가끔 악몽을 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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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연골 고치는 미세로봇, 김 안 서리는 렌즈 … 모두 나노기술의 마술
나노로봇이 인체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탐지한 뒤 격멸하는 모습을 묘사한 개념도. 1966년 미국에서 개봉된 공상과학(SF) 영화 ‘환상 여행(Fantastic Voyage)’은 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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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] 묻는 이세돌, 답하는 이창호
※ '미주알고주알(바둑알)'은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‘일기’ 형식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. ‘일기’ 컨셉이라 긴장 풀고 편하게 쓸 작정입니다. 미리 말씀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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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비서관급 후속 인사 … 文 오랜 측근들 대거 포함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오전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주영훈 경호실장(왼쪽), 송인배 전 더불어민주당 일정총괄팀장 등과 함께 여민관 집무실로 도보로 출근하고 있다.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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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정권 5년 가늠할 ‘문재인의 100일’
최 훈 논설실장 방향과 속도. 리더의 성패를 좌우할 변수다. 문재인 대통령의 방향은 ‘개혁’과 ‘통합’이다. 방향만큼 그에게 중요한 건 속도다. 시간이 녹록하지 않다. 화급한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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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러나는 마크롱의 용인술 …30대 대통령에 40대 총리
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야당인 공화당 출신의 에두아르 필리프를 총리로 지명하면서 그의 용인술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. 총선에서 패배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선 캠프 외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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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에겐 4분은 너무 길어…나토 정상회의 앞두고 '일장연설 주의보'
"제1원칙은 절대 트럼프를 지루하게 하지 마라."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사진 위키미디어] 25일(현지시간)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북대서양조약기구(나토) 정상회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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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취임사는 ‘노무현의 필사’ 윤태영 작품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사실상의 취임사로 낭독한 ‘국민께 드리는 말씀’의 초안을 작성한 이가 ‘노무현 전 대통령의 필사’로 통하는 윤태영(사진) 전 청와대 대변인이었다고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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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대통령 반려견 '마루' 이어 반려묘 '찡찡이'도 靑 입성 완료
'퍼스트 독(First Dog)'에 이어 '퍼스트 캣(First Cat)'이 등장했다.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'마루'에 이어 반려묘 '찡찡이'가 청와대에 들어온 것이다. 찡찡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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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의 취임사, 노무현의 필사 윤태영이 초안 작성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사실상의 취임사로 낭독한 ‘국민께 드리는 말씀’의 초안을 작성한 이가 '노무현 전 대통령의 필사'로 통하는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이었다고 여권 핵심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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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대통령 “(청와대 관저) 딱새가 제가 당선된 날 부화했다고 합니다”
문재인 대통령(2012년 18대 대선후보 당시)과 반려묘 찡찡이. [사진 문재인 캠프 트위터]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근황을 트위터로 전했다.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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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석사조론 내세워 수교반대 논리 돌파
━ 한·중 수교의 산파 첸치천을 추모하며 [로이터=뉴스1] 중국 외교의 별 하나가 사라졌다. 지난 10일 저우언라이(周恩來) 이래 중국 최고의 외교 사령탑으로 꼽혔던 첸치천(錢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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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기량이 본 두 대선 후보 "文 부드러운 사람…洪 안 될 사람"
치어리더 박기량(왼쪽)과 문재인 대통령. [사진 한겨레TV 방송 캡처] 치어리더 박기량이 19대 대선에서 낙선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놓고 "저분은 안될 분이라고만 생각했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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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롱 25세 연상 트로노에 성 차별ㆍ여성혐오주의자들 인신 공격 잇따라
마크롱(39)의 25세 연상 부인 브리지트 트로노(64)를 임산부에 빗대며 조롱한 프랑스 풍자 주간지 '샤를리 앱도'의 만평. 에마뉘엘 마크롱(39)이 프랑스 대통령으로 당선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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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"호남의 '전략적 투표' 소름끼친다"
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"호남의 전략적 투표는 소름 끼칠 정도로 무섭다"고 말했다. 지난 10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'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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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대통령과 반려묘 '찡찡이'의 기묘한 인연
문재인 대통령(2012년 18대 대선후보 당시)과 반려묘 찡찡이. [사진 문재인 캠프 트위터] 문재인 대통령 취임으로 지난 2012년 약속했던 반려묘 '찡찡이'의 청와대 입성이